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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일 금요일

 

* JP모간의 다이먼 "주가 꽤 높지만 더 높은 건"

4월 들어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며칠간 뉴욕 증시는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S&P 500 지수가 4000을 넘어선 뒤 밸류에이션 부담 탓인지 지난 6일부터 또 다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현지시간)에도 주요 지수는 하루 종일 좁은 범위 내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했습니다. 결국 다우는 0.05%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0.15%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0.07% 하락했습니다.

지난 331'피로 쌓인 뉴욕 증시, 4월 쉬어가나'라는 글을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월가 관계자는 "다음 주 본격화되는 1분기 어닝시즌 개막 전까지는 별다른 모멘텀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니즈의 의견 : 거대 규모의 관계자라고 해서 증시를 예측해낼 확률은 희박하다. 대신 근래 추세를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주된 지표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관심을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개인투자자로서 특장점인 여유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

 

* 배니스터 "주가 이미 최고점더 오르면 거품"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 주식 전략가(사진)월가에선 올해 증시가 평균 37%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우리는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주가수익비율(PER·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31배로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다.

뉴욕증시가 이처럼 급등한 건 시장에 흘러넘친 유동성 덕분이다. 배니스터 전략가는 시장은 흘러넘치는 돈을 좋아한다초과된 돈은 실물 경제가 아니라 금융 자산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적극적인 통화 팽창 정책 덕분에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다는 얘기다.

 

미니즈의 의견 : 위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PER를 기준으로 내세워 예측하고 있지만 이미 업종별 주가수익비율을 초과한 기업들이 있다. 그 기업들이 거품이라는 견해들도 존재하지만 없는 것은 아니기에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을 얹은 거품으로 더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실적발표와 움직임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잘나가는 클라우드 사업부 돌연 해체한 화웨이?

미국 제재로 주력 사업에서 난관에 봉착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그동안 대안으로 육성해온 클라우드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인 결정에 회사 안팎에선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한 전면적 조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부를 닫는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부를 독립 출범시킨 지 불과 14개월 만에 폐쇄하는 것이다. 사업부를 둘로 나눠 서버·저장장치 등이 포함된 클라우드 영역은 신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으로 편입한다. AI 부문은 연구개발(R&D) 조직으로 이관한다.

 

미니즈의 의견 :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의 행보가 신기하다. 미국에서 중국기업을 목표로 제재를 가하고 증시에서 퇴출했다. 외부적인 문제로 주가의 낙폭이 강했지만 구태여 사업부를 해체할 필요 있었을까.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환이라면 각 분야로 이관, 편입시키지 않고 대폭적인 지원을 쏟아 빠른 속도로 키우지 않았을까.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분들은 주가가 떨어진 타이밍에 진입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뉴욕주 부자증세에월가 투자은행 갑부들 '뉴욕' 채비

대형 투자은행들이 밀집한 미국 뉴욕주의 월가에서 '탈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주() 정부가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6(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사진)와 주의회는 2000억달러(223조원) 규모 예산안 회의에서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인상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세수 감소로 재정 적자 폭이 잠정치만 150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미니즈의 의견 : 코로나로 인해 재정적인 피해를 본 사람과 단체가 한둘이 아닐텐데 금융의 메카, 뉴욕에서 부자를 목표로 증세를 논한다면 황금 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격이 아닐까. 그들이 근간을 옮긴다면 기본 세수를 줄이는 정책이 아닐 수 없다. 꾸준히 그들을 대우하고 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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