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달러 환율 정보 [유지]

10월 18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82.40원 -4.40원
    • JPY KRW 1035.11원 -8.89원
    • EUR KRW 1371.70원 -4.64원
    • CNH KRW 183.82원 -0.60원
    • NDF 1183.50원 +0.30원

 

• [K-SURE 일일 환율동향]
  • 글로벌 리스크 온 분위기 속 수급에 주목, 1,180원대 초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미국 소매판매가 견조한 개선세를 보임에 따른 경기 회복 낙관론 및 중국 헝다 사태 우려 진정에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77.00원에서 1,185.00원(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18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40원 하락한 1,182.4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30원 하락한 1,184.50원에 개장했다.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결제 수요 유입 등에 낙폭을 축소하며 1,185.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하였으나 수급 상 매도 압력이 우위를 보이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자 환율은 재차 하락하며 1,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추었다. 오후 내내 1,18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추었다. 오후 내내 1,180원대 초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 전일대비 4.40원 하락한 1,182.4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50원이었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6.64원이다.
  • 금일 전망
    • 글로벌 리스크 온 분위기 속 수급에 주목, 1,180원대 초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3.50원) 대비 0.30원 상승한 1,183.50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 온 분위기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9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0.2%)를 상회하였다. 소비활동의 꾸준한 회복세에 경기 회복 낙관론이 재점화되며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헝다 그룹 문제가 금융업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통제가 가능하며 헝다 문제는 개별적인 현상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 요인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1,180원대를 단기 저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77.00원에서 11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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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요약
  • 코스피의 상승세로 달러 상승이 주춤했고 헝다 사태를 중국 인민은행에서 개별적인 문제로 언급하면서 아시아 증시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었다.
  • 국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제한과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가 많이 줄었으며 대신 30대 이하의 부모 찬스 내 집 마련이 증가했다고 한다. 서울보다는 지방 청약이 불붙었고 1인 가구를 위한 빌라 소형 주거공간이 각광받는 추세다.
  • 중국은 석탄 공급이 차질을 겪으면서 미국과 천연가스 공급 계약에 매달리는 상황이지만 미국은 겨울을 대비해 수출용의 내수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모양이다.
  • 겨울이 가까워오면서 국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추세로 보인다. 고배당주와 우선주, 금융업계가 중심이 되는 것 같다.

10월 18일 환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