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달러 환율 정보 [유지]

10월 19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87.60원 +5.20원
    • JPY KRW 1038.83원 +3.72원
    • EUR KRW 1378.84원 +7.14원
    • CNH KRW 184.73원 +0.91원
    • NDF 1186.75원 -1.70원

 

• [K-SURE 일일 환율동향]
  •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 둔화 속 수급에 주목, 1,18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됨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 우이가 예상됩니다.
  • 잇따른 중공업체 수주 소식 및 이월 네고 유입은 환율 하락 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달러 매수는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81.33원에서 1,188.67원(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18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0원 상승한 1,187.6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60원 상승한 1,183.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달러화 반등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하며 상승하였으나 이내 상승 폭을 반납하였다. 오전 중 발표된 중국 3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대비 급감하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환율은 오후 내내 상승 폭을 확대하여 전일대비 5.20원 상승한 1,187.60원에 마감하였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8.97원이다.
  • 금일 전망
    •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 둔화 속 수급에 주목, 1,180원대 중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7.60원) 대비 1.70원 하락한 1,186.75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리스크 오프를 이끈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둔화되며 달러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9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3%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최근 급등세가 둔화되었다. 이에 뉴욕 증시에서도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및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삼성중공업의 2조 원대 수주 등 잇따른 중공업체 수주 소식과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달러 매수는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81.33원에서 1188.6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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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요약
  • 중국 국내 총 생산(GDP) 전년대비 급감으로 달러 반사이익 상승했다.
  •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산업생산 지표가 감소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 국채 금리가 잠잠해지니 증시에서 선호 심리가 상승했다고 한다.
  • 327조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함께 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낮다고 발언했다. 공급 문제는 내년 초가 지나면 충분히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해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 탄소배출과 관련해서 정부의 목표가 비현실적임을 이야기했는데 제조업, 특히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이 더 힘든 과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단체는 목표 상향을 주장하지만 업계 측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하고 국제 경쟁력이 덩달아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영업비밀 유출이 우려되며 현대, 기아는 자국 중심의 친환경 차량 우대 정책으로 보조금 삭감 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마을을 떠난 타지에서 돈을 버는 행위는 상당히 까다롭고 투자자로서 더 큰 시장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 트위터를 통해서 중국 에너지 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받았다. 중국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겠다 외쳤지만 실상 호주와의 무역갈등으로 부족한 석탄량을 어떻게든 확보해 전력난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중국발 미세먼지의 증가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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