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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77.20원 +3.00
      • JPY KRW 1032.82원 +5.29
      • EUR KRW 1368.28원 +0.10
      • CNH KRW 184.10원 +0.47
      • NDF 1179.50원 +1.40

 

  • [K-SURE 일일 환율동향]
    • 달러 강세와 위험선호 심리 훼손, 1,17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유가 하락에 따른 주요 원자재 통화 대비 달러 강세와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 재부상에 위험선호 심리가 훼손되어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중공업 수중 등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76.00원에서 1,182.50(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21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177.2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상승한 1,175.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사흘 만에 반등하며 그 간의 급격한 하락세를 일부 되돌렸다. 가파른 환율 하락을 촉발했던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강세도 잠시 주춤하여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177.20원에 마감하였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 재정환율은 1,033.27이다.
    • 금일 전망
      • 달러 강세와 위험선호 심리 훼손에, 1,17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7.20) 대비 1.40원 상승한 1,179.50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자재 통화 대비 달러 강세와 헝다의 디폴트 우려로 인한 위험선호 심리 훼손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동부 유럽과 러시아 지역의 코로나19 재유행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지연시킬 것이란 우려에 국제 유가는 하락하였다. 이에 캐나다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 등 주요 원자재 통화는 달러 대비 하락하였다. 오늘 국내 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자회사 헝다물업 매각이 무산되면서 헝다가 결국 이번 주말 공식적인 디폴트 상태에 처할 것이란 우려가 커져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훼손되었다. 또한,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1.7%를 넘으면서 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중공업 수주 등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76.00원에서 1182.50이다.

  • 간단 요약
    • 헝다그룹의 디폴트는 지속적으로 나온 글로벌, 아시아 리스크인데 그룹 내 총부채가 360조 원이라고 한다. 우량자산인 헝다물업의 경우는 매각가치가 3조 원에 불과한데 그마저도 매각에 실패했다. 달러화 채권 이자 지급 시기가 한 달 유예되었던 부분이 내일로 만료될 것이고 지급에 실패한다면 디폴트로 이어지는 수순이다.
    • 인민은행장과 부총리 등 중국의 고위 관료들은 헝다 사태를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꺼지면서 발생하는 상황으로 건강한 발전을 위한 단계이며 통제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이다.
    • 국내 증시의 주도주로 각광받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당한 낙폭을 보였는데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가총액 1위, 테슬라에서 배터리 채용에 대한 언급으로 발생한 상황이다. 테슬라는 다양한 라인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에 LFP 배터리를 탑재하겠다 밝혔는데 이는 중국 배터리 기업의 주력 생산품으로 국내 배터리 기업은 하이니켈 기반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산 전량에 대한 적용을 논하는 것도 아니며 기술적으로 하이니켈 트렌드가 주행거리를 늘일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깝게 인식되고 있어 안정적인 물량 확대를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일 여지도 있다.
    • 국내에서 젊은 층의 자산 확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나 명품 소비에 대한 플랫폼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 국내 대기업을 앞세워 공채 대신, 수시채용이 확대되면서 구직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LG그룹에서는 대세 흐름을 거슬러 3년간 꾸준히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소식이 들렸다. 직접 채용 3만 명과 투자와 산학연계 등으로 일자리를 형성한다는 계획으로 과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ETF가 공식적으로 승인, 거래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상당수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약 50억 원이 국내 대형 증권사 2곳을 통해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현물이 아닌 선물투자가 적용된 ETF 상품으로 특정 시점에 예약한 가격으로 매수, 매도하는 것으로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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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환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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