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달러 환율 정보 [유지]

10월 27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67.60원 -0.80원
    • JPY KRW 1022.81원 -4.66원
    • EUR KRW 1353.80원 -2.60원
    • CNH KRW 183.05원 -0.04원
    • NDF 1169.25원 +0.65원

 

• [K-SURE 일일 환율동향]
  •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달러 반등, 1,16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미국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4% 증가하는 등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반등과 중국 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 선호 심리 둔화에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유입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66.00원에서 1,171.00원(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26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0원 하락한 1,167.6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하락한 1,16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상승하였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하였다. 코스피 지수도 1% 가까이 상승하면서 환율은 전일대비 0.80원 하락한 1,167.60원에 마감하였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24.32원이다.
  • 금일 전망
    •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달러 반등, 1,16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7.60원) 대비 0.65원 상승한 1,169.25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반등과 중국 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 선호 둔화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9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4% 증가하였고 지난 8월 전미 주택 가격지수가 연율로 19.8% 상승하며 사상 최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10월 미국 제조업 지수와 소비자 신뢰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간밤 달러 인덱스는 93.9로 소폭 상승했다. 중국에서는 헝다 그룹에 이어 다른 부동산 업체인 당대부동산이 달러화 표시 채권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대기 속 에너지 대란 우려가 매수세를 지지하며 상승하였다.
    • 다만, 월말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미국과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66.00원에서 117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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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요약
  • 미국 신규주택 판매 지표의 상승과 제조업 지수, 소비자 신뢰지수의 전망을 상회했는데 중국은 헝다 그룹과 비슷한 업체의 채권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우려가 증식했다.

10월 27일 환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