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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74.40원 -2.10
      • JPY KRW 1030.63원 -1.39
      • EUR KRW 1359.88원 -5.50
      • CNH KRW 183.42원 -0.57
      • NDF 1179.70원 +4.25

 

  • [K-SURE 일일 환율동향]
    • FOMC 경계 속 글로벌 달러화 강세, 1,180원대 진입 시도가 예상된다.
    • 호주 달러 약세 및 테이퍼링, 금리인상에 대한 발표를 대기하며 매파적 FOMC 경계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다만,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 회복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75.25원에서 1,183.75(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2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0원 하락한 1,174.4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0원 상승한 1,177.60원에 개장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 후 국내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 전환하며 1,174.30원까지 하락하였으나 점심시간 이후 이를 되돌리며 보합권에서 등락하였다. 미국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장 막판 하락하며 전일대비 2.10원 하락한 1,174.4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70원이었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 재정환율은 1,033.15이다.
    • 금일 전망
      • FOMC 경계 속 글로벌 달러화 강세, 1,180원대 진입 시도가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4.40) 대비 4.25원 상승한 1,179.70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보이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호주 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에서 필립 로우 총재는 2024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밝히며 2022년 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함에 따라 호주 달러가 급락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사하고 이달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할 것이라는 우려에 달러 롱 심리를 자극해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다만,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의 회복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75.25원에서 1183.75이다.

  • 간단 요약
    •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22년 금리 인상 대신 24년을 언급했고 호주 달러는 급락했다. FOMC 경과를 하루 앞두고 시장은 테이퍼링을 걱정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추세다.
    • 하지만 상대적으로 끊임없이 언급된 테이퍼링에 대한 위기의식은 얕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은 급등한 자산으로 인한 사직, 은퇴 붐이 불어닥쳐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투자 시장도 얼어붙지 않을까.
    • 오히려 미국 경제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국내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을 것 같다.
    •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지만 성장이 멈추고 박스권에 들어간 국내 시장에 환율 상승으로 인한 위기 우려로 더 위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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