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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81.60원 +7.20
      • JPY KRW 1036.45원 +5.82
      • EUR KRW 1372.10원 +12.22
      • CNH KRW 184.77원 +1.35
      • NDF 1180.00원 -2.65

 

  • [K-SURE 일일 환율동향]
    • 비둘기파적인 FOMC 결과에 달러화 약세, 1,10원대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11월 FOMC는 예상대로 매달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 축소를 발표하였고,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기대를 일축하면서 달러화 약세와 위험선호 회복으로 이어져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 수요는 환율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74.00원에서 1,181.00(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3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20원 상승한 1,181.6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10원 상승한 1,178.50원에 개장했다. 오전에는 미국 FOMC를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상승 출발하였다. 오후에는 달러 인덱스가 94.0에서 횡보하면서 환율도 1,18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다가 전일대비 7.20원 상승한 1,181.60원에 마감하였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원 재정환율은 1,037.65이다.
    • 금일 전망
      • 비둘기파적인 FOMC 경과에 달러화 약세, 1,170원대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1.60) 대비 2.65원 하락한 1,180.00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 발언으로 인한 달러화 약세,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11월 FOMC는 예상대로 매달 국채 100억 달러, MBS 50억 달러씩 매입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였다. 매달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축소한다면 내년 6월에는 자산매입이 완전히 종료된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고, 테이퍼링이 금리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신호를 암시하진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 기대를 일축하면서 기자회견 직후 미국 장기금리와 주가는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93.8로 하락했고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4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중공업 수주는 원화 강세에 일조할 것이다.
      •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매수 유입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74.00원에서 118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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