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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달러 환율 정보

 

  • 요약 브리핑
    • 전일 종가
      • USD KRW 1179.90원 +1.50
      • JPY KRW 1027.55원 -4.41
      • EUR KRW 1334.80원 -3.88
      • CNH KRW 184.56원 -0.01
      • NDF 1185.00원 +4.10

 

  • [K-SURE 일일 환율동향]
    • 미국 경기 낙관론에 글로벌 달러 강세, 1,180원대 초중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미국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경기 지표 호조로 인한 미국 경기 낙관론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 삼성전자 배당에 따른 역송금 경계는 환율 상승 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공격적인 이월 네고 및 중공업체 대기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80.60원에서 1,189.00(금융 예상치 평균)이다.

 

  • 외환 리포트
    • 전일 동향
      • 16일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상승한 1,179.90원에 마감했다.
      •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60원 상승한 1,183.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상승 출발하였으나 코스피 지수 상승과 미국 정상회담으로 인한 역외 위안화 강세에 하락 전환하였다. 오후에는 결제수요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로 환율은 다시 상승하여 전일대비 1.50원 상승한 1,179.90원에 마감하였다.
      •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원 재정환율은 1,032.82이다.
    • 금일 전망
      • 미국 경기 낙관론에 글로벌 달러 강세, 1,180원대 초중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9.9) 대비 4.10원 상승한 1,185.00원에 최종호가 됐다.
      • 금일 달러 환율은 미국 소매판매 등 경기 지표 호조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와 삼성전자 배당 역송금 경계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소매 판매가 전월대비 1.7%,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6% 증가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경기 낙관론과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를 동시에 자극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95.9로 상승했다. 삼성전자 외국인 배당 규모는 대략 1조 3천억 원으로 달러 환산 시 약 11억 달러이다. 이틀간 일부 물량이 소화되어 실제 물량 부담은 제한되겠으나 역송금 경계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차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이 차별화될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며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 다만, 네고 물량 유입과 위안화 강세는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낙관론에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이어졌다. 외국인 국내 증시 매수로 이어질 경우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180.60원에서 1189.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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