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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브리핑

 

전일종가

USD KRW 1125.10+4.80

JPY KRW 1042.85-4.30

EUR KRW 1346.82+4.60

CNH KRW 173.30+0.32

NDF 1130.55+5.40

 

[K-SURE 일일환율동향] 파월 의장 발언 실망감에 글로벌 리스크 오프... 1,130원대 초반 등락 예상

 

- 시장기대를 외면한 연준 파월 의장 발언은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뉴욕증시 하락으로 이어져,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고 달러 강세에 금일 환율은 상승 우위 예상

- 다만, 중공업 수주 물량 등 이월 네고와 역외 고점 매도는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 : 1,126.33~1,133.00(금융 예상치 평균)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80원 상승한 1,125.10원에 마감

 

4일 환율은 전일대비 4.80원 상승한 1,125.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70원 오른 1,127.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오후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축소하자 환율은 상승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4.80원 상승한 1,125.1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0.14원이다.

 

금일 전망

 

파월 의장 발언 실망감에 글로벌 리스크 오프... 1,13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 고려 시,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5.10) 대비 5.40원 상승한 1,130.5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파월 의장 발언 실망감에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고 달러 강세로 상승이 예상된다. 파월 의장은 무질서한 채권시장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금리 수준보다 전반적인 금융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시장이 기대하던 자산매입 듀레이션 조정 같은 정책대응에 대한 언급을 배제하면서 시장 기대를 외면하였다.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7.89bp 급등하여 1.564%를 기록하였고,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글로벌 리스크 오프 분위기는 금일 외국인의 국내증시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중공업 수주 물량 등 이월 네고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장중 원화 약세를 최대한 방어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7.00 ~ 1133.00


사전적 정의.

 

- 금리 : 빌려준 돈이나 예금에 대한 이자나 비율

- ndf : 세금이나 운용 측에서 특혜를 휘한 타국 형성된 선물환 시장.

- 인플레이션 : 돈이 많아져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는 것. 월급은 정체되고 같은 상품에 대한 지출만 증가하는 암울한 상황.

- 재정환율 : 조금 어려운데 대미원화가치를 판단하고 실거래에 기반한 환율?

- 듀레이션 : 채권 투자액의 현재 가치 1원이 상환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을 뜻한다.

- 위험선호심리 : 위험한 자산에 대한 투자관심으로 해석됨.

- 역외고점매도 : 선물환시장에서 국외에서 거래가능한 시장. 고점에서 매도하는 의미로 해석.

- 스왑포인트 : 선물환율을 결정하기 위해 현물환율에서 프리미엄 또는 디스카운트 되는 숫자 즉, 두 통화의 이자율 차이를 환율로 표시한 것이다. 스왑포인트는 현물환율과 양() 통화의 금리차 그리고 연간 선물환계약기간(선물환계약기간/360)를 곱하여 산출한다. 외환시장에서는 선물환을 거래할 때 선물환율을 제시하지 않고 현물환율과 스왑포인트만 제시한다. - 이해할 필요가 있나 싶다.

 

궁금한 내용.

 

금리상승하면 위험선호심리 훼손인가.

연은 총재가 자산매입 듀레이션 조정이 불필요함을 언급하면 금리 상승 용인 신호로 해석되는가.

금일 결제를 비롯한 추격매수와 외국인 국내 증시 이탈 우려가 환율 상승 압력요인으로 변환되는가.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면 달러 강세에 환율은 상승하나?

+연준 의장이 금리수준보다 전반적 금융여건에 집중한다니 글로벌 리스크 오프가 된다? 자산매입 듀레이션 조정을 언급하지 않아서 10년물 미국채가 급등했다.

+중공업 수주 물량 이월 네고는 뭐지? 외국 기업에서 달러로 지급할 돈을 미뤄서 준다는 뜻인가 - 그럼 국내에서 이득이니까 환율상승을 방어하는 거 아닐까.

+코스피 하락폭이 줄어들면 환율은 상승폭이 줄어든다?

 

내가 이해한 내용.

 

금리가 오르면 채권도 급등하고 달러도 오른다. 그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다.

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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