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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브리핑

 

전일종가

USD KRW 1126.10+1.00

JPY KRW 1039.35-3.50

EUR KRW 1341.97-4.85

CNH KRW 172.90-0.40

NDF 1129.00+2.85

 

[K-SURE 일일환율동향] 고용지표 호조에 글로벌 달러화강세... 1,12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9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21만명)를 상회함에 따라 주요국과의 경기 회복 격차 확대 기대가 달러화 강세를 유발하며 금일 환율은 상승압력 우위 예상

-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네고를 비롯한 상단 대기 매도수요는 상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 : 1,126.50~1,133.00(금융 예상치 평균)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126.10원에 마감.

 

5일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126.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90원 상승한 1,132.00원에 개장했다. 미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며 1,133.0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 유입되며 상단이 제한되었다. 오전 중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점심시간 무렵 코스피 지수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하며 상승 폭을 축소하였고 장 후반 일시적으로 하락 반전한 뒤 소폭 상승하며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126.1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9.58원이다.

 

금일 전망

 

미 고용지표 호조에 글로벌 달러화 강세... 1,12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6.10) 대비 2.85원 상승한 1,129.0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보이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37.9만 명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21만 명)를 상회하였다. 1월 고용도 4.9만 명 증가에서 16.6만 명 증가로 상향 조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컸던 호텔 및 식당업 고용이 대폭 증가하면서 주요국과 경기 회복 격차 확대 기대가 달러화 강세를 야기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용지표 호조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1.6%를 돌파하는 등 장기물 금리 오름세는 달러화 강세를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 급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네고를 비롯한 상단 대기 매도수요는 상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7.00 ~ 1133.00

 


내가 이해한 내용

 

일단 고용 회복률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이 선반영되었는데

때문에 미국채는 여전히 높은 금리를 자랑하고 반대축인 미국주식은 떨어지며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는 듯하다. 원하던 대로 주식가격은 떨어져서 좋은데 달러보유량이 낮아 주워놓지 못하는 게 아쉽다. 달러가 더 올라갈까 걱정된다. 제롬 파월의장이 16~17일 발언하기 전까지 여전히 유지되지 않을까. 달러를 언제 매수하는 게 좋을까 고민이다. 국내 주식을 나름의 전망을 보고 매입했는데 오늘 내 생각보다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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