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주의 소식 4월 6일 소식 * 나스닥 급등에도 고평가 기술주는 폭락... 왜? 부활절 휴일을 보내고 난 뉴욕 증시는 강세장으로 부활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다우는 1.13%, S&P500 지수는 1.44%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1.67% 상승했습니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에 약 3% 근접했습니다. 지난 2일 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보고서는 대단했습니다. 3월 비농업 일자리는 91만 6000개 증가해 예상(64만~67만개 증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업률은 6.0%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2월 신규 일자리도 기존 발표보다 8만 9000개가 증가한 37만 9000개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사실상 새 일자리가 100만개 이..
지난 4월 1주의 소식 04월 05일의 소식 * 갑자기 꺼진 美 개미 투자 붐.. 백신이 일깨울까 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전반적인 증시 상승도 기대되고 있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이례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예치금과 어플 체류 시간을 통해 확인됩니다. 올해 1월 말경 개인 투자액 20억 달러가 3월 말 10억 달러 미만에 그쳐 60% 이상 보유액이 내려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최근 이용자수가 많은 로빈후드 앱 트래픽을 중심으로 전달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개인들이 선호하는 기술주 움직임이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주춤했다는 겁니다. 나스닥 지수는 작년 3월의 저점 이후 올해 초까지 이미..
지난 4월 1주의 소식 * 영국 EIU "중국은 최소 50년간 미국을 앞설 수 없다." 중국 경제의 성장으로 미국의 규모를 넘을지 모른다는 전망이 있지만 1인당 GDP 부문에서 봤을 때 50년간 추월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작년 기준 IMF의 1인당 GDP는 중국(10,582.10달러), 미국(63.051.40달러)로 약 6배 차이난다. 미니즈 의견 : 역시 빈부격차가 심한 중국보다는 믿고 보는 미국이다. * 미국 산업재,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에 들썩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1조 9천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 법안을 통과시키고 'build back better' 계획으로 4조 달러 수준 인프라를 준비 중인데 교통시설 보강과 재생에너지, 5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에 투자하는 내용이다. 전통 산업재와 원자재..
전기차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가 가장 큰 단가를 차지하고 기존의 내연기관차들과 가격 경쟁을 위해서 배터리 시장의 전체적 납품단가를 낮출 필요가 있다. 때문에 오나성차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한다면 배터리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긴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혁신적 기술개발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장차 시가총액이 낮아질 수 있다. 전 세계 전기차 부문 시가총액 1위 테슬라의 주가가 다소 정체되어있다. 대신 전통 완성차 업계에서 전기차 부문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폭스바겐이나 BMW, 포드와 제너럴모터스가 대표적이다. 주로 2030년 전후로 휘발유, 디젤을 이용한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를 생산할 것을 표명했다. 특히 폭스바겐은 높은 단가를 자랑하는 배터리부문을 ..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칠천으로 오르고 등락이 난감하다. 각국의 금융수장들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니 전망이 불분명하다. 관련 ETF도 출시되는 마당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안전추구형인 내 성향에는 아직 매력적이지 않다. 언젠가 실물자산이 기준통화로써 역할을 못하게 되면 비트코인을 위시한 수많은 가상화폐들이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 그런 날이 오면 나의 오늘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겠다. 전기차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의 위치가 위협받고 있는데 덩치 큰 내연기관 회사들이 점유율과 생산율을 높이려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면서 전반적인 섹터는 가치가 상승할 것이 분명하고 수소차와 양대 산맥을 이루겠지만 상당히 장기..